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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1세기…무엇이 생기고 무엇이 없어지나|프래스틱옷 입고 우주제품 쓰며 안방서 근무
1903년「라이트」형제가 새처럼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만들었을때, 세상사람들은 인간이 지닌 가능성에 대해 새삼 감탄을 금치 못했다. 그로부터 50년이 안돼 제트 엔진을 단 항공기들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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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 음식조절로 막을 수 있다.
오늘을 사는 현대인들이 가장 관심을 갖는 문제는 건강이다. 건강한 심신으로 장수하겠다는 욕망은 인류가 태어나서부터의 소망이지만 여러 가지 환경요소들이 나빠진 요즘에와서는 더욱 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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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양에너지|첨단기술에 도전한다
태양에너지는 빛과 열로써 인류가 가장 오랫동안 사용해온 에너지다. 그러나 태양이 적극적인 에너지원으로 인식되기 시작한 것은 1차오일쇼크 직후인 70년대초부터다. 태양에너지는 무공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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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0만w램프에 광섬유 온도계도
첨예화되고있는 선진 각국의첨단기술 개발경쟁은 84년 들어 더욱 격화되고있는 느낌이다. 근서 일본의 주간다이어먼므드는 미국·일본·유럽등 기술선진국의 연구소와 기업들이 올해 야심작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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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규모 핵 전 땐 기온 급강하
【바티칸시티 로이터=연합】 미국과 소련을 비롯한 세계 주요 국가의 과학자 17명은 23일부터 3일 동안 로마 교황의 자문기구인 교황청 과학원의 후원으로 바티칸시티에서 핵폭발이 초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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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핵전나면 지구는 끝장"-미하원 과학기술위 보고서
세계적인 전면핵전쟁이 일어나면 지구상의 인간 대부분이 사망하리라는 상상은 일찍부터 었었다. 그러나 핵전쟁이 끝난후 환경의 변화나 살아남은 사람들에 대한 영향에 관한 연구는 지금까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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태양광 우주발전소 80년대안에 실용화될듯
본격적인 우주자원 이용시대가 열리고있다. 1957년 세계최초의 인공위성 스푸트니크호가 소련에서 발사된지 26년. 계획대로 된다면 80년대는 인간이 최초로 외계의 에너지자원을 이용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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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서 태양열 발전소 만들어 가정 송전 꿈 이뤄
태양광 발전에 의한 가정 송전이 세계 최초로 일본에서 내년부터 이뤄진다. 일본의 시꼬꾸 (사국) 전력과 전력 중앙 연구소는 최근 사이쬬 (서조) 임해 공업 용지에 태양광 발전 설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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떠도는 자의 우편번호
놀이의 공간이 무엇인가를 알기 위해서는 이상의 소설 『날개』를 읽어보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. 그 소설에는 알다시피 이렇다할 사건도, 이야기의 줄거리도 없읍니다. 단지 두개의 공간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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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 프롤로그
정부와 기업들은 컴퓨터·반도체등 일부 중점기술이 80년대에 선진수준까지 이르지 못한다면 우리경제는 중대한 국면을 맞을것으로 판단하고 있다. 자원이 없는 우리가 생존하기위해서는 계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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초열 지옥속 죽음의 대행진|스웨덴 왕립 과학 아카데미가 밝힌 「핵전쟁의 비극」
1985년 6월 초순의 어느 날 핵전쟁이 일어난다. 일순간 지구는 초열지옥의 아비규환상태가 되면서 끝없는 폭음의 대행진이 시작된다. 최근 출간된 스웨덴 왕립과학아카데미의 환경문제연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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선글라스
햇살이 강해지기 시작하면서 선글래스의 착용이 늘어간다. 바닷가나 설산·고산 등의 강렬한 태양광선(특히 자외선)으로부터 눈을 보호할 목적으로 사용되기 시작한 선글래스는 근래 멋을 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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암 발생|흡연·음식·성생활과 관련 더 깊다|구미 의학계「오염환경요인설」일부 수정
최근 암발생원인을 둘러싼 학자들의 관심은 지금까지 주장되던 산업화에 기인한 환경오염으로부터 흡연·식생활·성생활등 개인의 생활양식으로 옮겨가고 있다. 70년대만 해도 많은 전문가들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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햇빛의 저장
『포망이란 눈 뜨고있는 꿈』이라고 말한 고대철학자가 있었다.『눈 뜨고있는 꿈』이 없었다면 우리에겐 사는 힘도 없었을것 같다. 꿈을 갖고 산다는 것은 크나큰 즐거움이다. 바로 우리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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트룰리의 촛불
우주왕복선 콜럼비아2호는 「트룰리의 촛불」이라고 불렸다.우주비행사「트룰리」는 마침44회생일을 맞고 축하를 받았다.『세계에서 제일 큰 생일 촛불을 타고』우주여행을 하고있기 때문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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에게해 -이세득
79년9월 에게해를 여행하기 위해 두 번째 아테네를 찾았다. 아마리스 거리의 기오스크(거리의 작은 매점)에서 에게해 안내서를 수집하고 다음날 아침 에게해로 떠나는 아크로폴리스요,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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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냉해로 잘못 짚어 음료 업체 골탕
국내의 빙과류·청량음료 주력 업체인 L·H회사 등이 냉해가 계속된다는 일본의 기상정보를 참고했다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. 이들 회사들은 외국의 기상정보를 고려, 예년에 비해 비축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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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3)냉해로 잘못 짚어 음료 업체 골탕
국내의 빙과류·청량음료 주력 업체인 L·H회사 등이 냉해가 계속된다는 일본의 기상정보를 참고했다가 발등에 불이 떨어졌다. 이들 회사들은 외국의 기상정보를 고려, 예년에 비해 비축량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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식어 가는 지구…기상「리듬」 잃어
올해도 작년과 같이 냉하현상이 나타날 것으로 일본의 기상관계 전문가들은 보고있다. 기상평론가며 기상정보(주)사장인 「사가라·마사또시」(상악정준)씨는 지금과 같은 기상이변이 앞으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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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87)폐암은 담배·석면 등과 명백한 관계|후진국일수록 위·자궁경부암 많아
세계적으로 한해에 6백만 명의 목숨을 앗아가는 암의 정체가 밝혀진 것은 아니나 그렇다고 아주 깜깜한 상태에 놓여있는 것도 아니다. 암을 정복되지 앓은 하나의 거대한 연봉으로 생각할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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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본열도에도 80년만의 "추운 여름"
세계적인 이상기상이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일본 동경은 최근 80년 만에 처음 보는 「차가운 여름」을 맞고 있다. 약 보름동안 계속되고 있는 이상저온현상으로 벼농사는 냉해와 도열병피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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위험없는 무한식원 미·서독선 수소를 금속에 대량으로 저장하는법 개발
화석「에너지」 (석유·천연「가스」등)가 30년이면 고갈될 것이라는 예상과 날마다 뛰어오르는 석유값 때문에세계각국은 태양 「에너지」 ·핵 「에너지」 · 수소 「에너지」등 각종 대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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80년대 과학기술 얼마나 발전할까|핵융합의 「에너지」이용길 열릴듯
향후 10년간 세계의 과학기술은 어떻게 변모하며 또 얼마만큼 발전할 것인가. 1980년을 맞아 세계적인 미래학의 권위들이 펼치는 앞으로의 전망을 외지로부터 간추려 본다. 73년 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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「과학기술 10년」을 조감해보면…
우리가 살게될 앞으로의 10년은 어떻게 변모되어갈 것인가. 석유에서 오는 「에네지」문제가 세계의 경제발전이나 과학기술 연구분야에 위축을 가져올 수도 있는 반면 「에너지」위기를 해결